[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전 5시 19분께 부산 남구 우암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93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54분 만에 진압했다.
10일 오전 5시 19분께 부산 남구 우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7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54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0.10 |
불은 가재도구, 인터리어 공구, 트럭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77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불을 진압하다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른 거주자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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