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가졌다.
동해시 무릉계곡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갖은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사진=강원경제자유구역청] 2024.10.09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심영섭 청장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은 무릉계곡을 등반하면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와 환경캠페인을 병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심영섭 청장은 "앞으로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10년간 답보상태를 보여왔던 망상1지구에 ㈜대명건설을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지난 8월 29일동해시에 개발사업 본부를 개소하는 등 망상1지구 개발이 본격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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