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관련 조례에 따라 전기자전거 구입비용을 보조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4년 삼척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공유전기자전거 [뉴스핌 DB] 2022.07.06 ojg2340@newspim.com |
이에 시는 전기자전거 15대 수량에 한 해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40만원까지 보조한다.
지원대상은 만 18~70세 사이의 삼척시민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구입대상은 페달보조(PAS) 방식의 중량 30kg 미만의 전기자전거다.
안용환 건설과장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친환경 이동수단 사용을 장려하고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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