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美 생물보안법 악재' 일단 소멸③ CXO株 전환점 도래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XO 테마주 수익 부담 압박, 주가하락 지속
초대형 악재 소멸, 실적·밸류 개선 여력 확대
기관이 주목 CXO 산업체인의 핵심 투자방향

이 기사는 9월 26일 오전 10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美 생물보안법 악재' 일단 소멸①② CXO株 전환점 도래할까>에서 이어짐.

◆ CXO 산업체인, 실적 둔화 압박 심화

생물보안법이라는 리스크와 수요 둔화에 올해 들어 의약품 위탁생산(CXO) 산업체인 전반의 수익 압박은 더욱 심화됐다.

상반기 CXO 섹터(25개 상장사 데이터를 기준으로 산출)의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475억 위안과 78억 위안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9%와 34.2% 줄었다. 비경상손익(경영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기타 특별거래를 통해 발행하는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72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5% 감소했다.

지난 몇 년간 고속 성장한 CXO 산업은 2023년 들어 글로벌 의약바이오 산업을 둘러싼 투자 환경이 냉각되면서 매출 성장률 또한 눈에 띄게 둔화됐다. 여기에 일부 분야의 경쟁 심화와 바이오 자산 감가상각 등의 영향이 더해지며 수익 압박이 더욱 심해졌다.

현지 전문기관들은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 사이클로 진입한 가운데 향후 해외 투자와 자금 조달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일부 CXO 섹터 상장사의 매출 또한 분기별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해외 사업 비중이 큰 기업의 경우, 개선세가 더욱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해, 향후 CXO 섹터 투자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해외사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의 수익 개선 흐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CXO 산업체인의 세부 영역인 위탁개발생산(CDMO) 섹터의 경우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기업의 매출 성장세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대규모 수주를 이끌어낸 약명강덕신약개발(藥明康德∙우시앱테크∙야오밍캉더 603259.SH/2359.HK), 박등제약(博騰股份 300363.SZ), 개래영(凱萊英 002821.SZ) 등의 3사를 제외하면 A주 CDMO 섹터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3.1% 늘었고, 순이익은 8.1% 줄었다.

◆ CXO 테마주 밸류회복 기대감 상승

생물보안법은 중국 혁신 의약 산업체인 연계 기업들 특히, CXO 기업들에게 최대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생물보안법의 연내 발효 가능성 축소는 CXO 테마주에 확실한 호재성 재료가 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 확대된 생물보안법 리스크의 영향으로 CXO 섹터의 실적과 주가는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앞서 언급했듯 CXO 섹터에 속한 25개 상장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2%나 줄었다.

수익률도 눈에 띄게 둔화되면서 CXO 섹터의 상반기 매출총이익률과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포인트와 4.7%포인트 줄었다.

[자료 = 중정지수유한공사 공식 홈페이지] 중국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에 상장된 40개 CXO 테마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의약연구개발서비스테마지수(CXO지수, 931750)' 연내 주가 추이.

중국 A주 대표지수 산출기관인 중정지수유한공사가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에 상장된 40개 CXO 테마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의약연구개발서비스테마지수(CXO지수, 931750)'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CXO 섹터의 주가는 올해 들어 33% 이상 하락했다. 2021년 9월 97배까지 올랐던 주가수익비율(PER)은 2024년 9월 24일 현재 21배까지 떨어졌다.

국신증권(國信證券)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앞서 긴 조정기를 거치며 낮아진 CXO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미래 지정학적∙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이미 충분히 반영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주가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으나, 자금조달 및 투자환경 개선, 기술력 증강, 정책적 지원 여력 등을 고려할 때 실적과 밸류의 개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향후 CXO 섹터의 주가와 밸류에이션 또한 실적과 함께 개선될 여력이 확대됐다고 판단하며, CXO 산업체인에서 주목할 투자방향과 관련해 다음의 2가지 의견을 내놨다.

① 수익 성장세가 여전히 안정적이고 시장경쟁력과 비용 효율 등에서도 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CXO 산업체인 리더기업 종목들에서 투자의 기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우시앱테크, 우시바이오(2269.HK), 강룡화성(300759.SZ), 개래영 등을 추천주로 꼽을 수 있다. 

② 항체약물접합제(ADC), 폴리펩티드, 올리고핵산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성장 영역의 급속한 발전은 CXO 섹터의 성장여력을 한 단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성장 영역에 있어 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우시XDC(2268.HK), 낙태생물(688076.SH) 등의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사진
금·은 '광란의 랠리' 붕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귀금속과 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던 금과 은 가격이 하루 만에 급락하며 원자재 시장 역사상 손꼽히는 변동성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임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선택한 점이 최근 급락장의 핵심 촉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물 금 가격은 유럽 초반 거래에서 온스당 4713.39달러로 3.2% 하락했다. 앞서 금은 지난 30일(금요일) 하루에만 9% 이상 급락하며 1983년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은도 31% 넘게 폭락하며 1980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귀금속 급락은 전반적인 위험 회피 심리와 맞물려 나타났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은 아시아·태평양 증시 하락 흐름을 이어받아 약세로 출발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 역시 주 초 거래를 하락세로 시작했다. 서울 종로구 귀금속점에 진열된 골드바와 실버바의 모습 [사진=뉴스핌] ◆ "수급 중력 벗어난 랠리"…중국 투기자금이 키운 거품 시장 충격의 배경에는 이미 과열 국면에 들어섰던 귀금속 랠리가 자리하고 있다. 금과 은은 물론 구리와 주석 등 산업금속까지 가격이 수급이라는 '중력'을 벗어난 듯 치솟았고, 중국발 투기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랠리를 주도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은 시장의 경우 연간 공급 규모가 약 980억 달러로 금(약 7870억 달러)에 비해 훨씬 작은 탓에, 투기적 자금 유입 시 가격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확대되는 구조다. 실제로 금요일 세계 최대 은 ETF인 아이셰어즈 실버 트러스트(SLV)의 거래대금은 400억 달러를 넘어 애플과 아마존의 합산 거래대금을 웃돌았다. 파생상품 시장의 과열도 가격 급등과 급락을 증폭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옵션 시장에서는 은 가격 상승에 베팅한 콜옵션 거래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옵션을 매도한 딜러들은 위험 관리를 위해 기초자산인 은을 추가로 매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 과정에서 가격 상승이 다시 매수를 부르는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 환경이 형성되며, 랠리에 거품이 더해졌다. 문제는 이러한 구조가 상승 국면에서는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끌어올리지만, 방향이 한 번 꺾일 경우에는 정반대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매수 헤지를 위해 쌓였던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되면서, 하락 국면에서도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자기 강화적 변동성이 발생했고, 이는 은 가격의 기록적인 급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전 상품 부문 책임자 알렉산더 캠벨은 "위로 오를 때는 기계적으로 매수가 붙고, 내려갈 때는 그 반대가 반복된다"며 "그래서 이렇게 빠르게 오르고, 또 빠르게 무너진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간 출신 귀금속 트레이더 로버트 고틀립도 "거래가 지나치게 혼잡해져 있었다"며 "위험 회피 심리가 유동성을 급격히 위축시켰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의 '연준 카드'가 방아쇠…달러 강세로 급반전 급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할 계획이라는 보도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미 달러의 가치가 급등했고, 달러 약세와 연준 독립성 훼손 가능성에 베팅했던 귀금속 투자 심리는 급격히 위축됐다. 귀금속 정련업체 헤라우스 프레셔스 메탈스의 트레이딩 총괄 도미니크 슈페르첼은 "내 커리어에서 본 가장 격렬한 움직임"이라며 "안정성의 상징인 금에서 이런 변동성이 나타났다는 것 자체가 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준 독립성 우려가 진정되면서, 1월 말 형성됐던 '원 트레이드'가 되돌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서 '원 트레이드'란 연준 독립성 약화와 달러 약세, 풍부한 유동성을 전제로 형성된 하나의 거시 베팅에 원자재·귀금속·신흥국 자산이 동시에 묶여 있던 거래 구조를 의미한다. 시즈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샤를-앙리 몽쇼는 "당시 시장은 원자재 롱, 귀금속 롱, 신흥국 롱이 동시에 쌓인 거대한 레버리지 거래에 사로잡혀 있었다"며 "워시 지명은 이 구조를 재평가하게 만든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유동성 축소 가능성과 불확실성"이라고 덧붙였다. ◆ "건강한 조정" 평가 속 중기 전망은 엇갈려 다만 이번 급락을 구조적 붕괴로 보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JP모간 프라이빗 뱅크의 글로벌 투자 전략가 그레이스 피터스는 "미 국채, 달러, 금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금은 여전히 최고의 지정학적 헤지 자산"이라며 연말 금 가격 전망치로 온스당 6500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금 비중은 운용자산의 3%를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5~10%까지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위즈덤트리의 니테시 샤도 이번 조정을 "건강한 조정"으로 평가하며 연말 금 가격을 5020달러, 은 가격을 88달러로 전망했다. 도이체방크 역시 "금의 테마적 상승 요인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연말 6000달러 전망을 재확인했다. ◆ 유가도 동반 약세…"패닉 국면은 아냐" 유가 역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정학적 긴장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이다. 브렌트유 4월물은 배럴당 66달러로 4.4% 하락했고, WTI 3월물은 62달러대로 5% 가까이 떨어졌다. 이는 6개월여 만의 최대 낙폭이 될 가능성이 있다. HSBC의 멀티에셋 전략 총괄 맥스 케트너는 "이번 하락은 시장 패닉이라기보다 과도하게 쌓였던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귀금속 조정이 주식이나 신용시장에 중대한 구조적 충격을 주는 국면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2-02 2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