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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美 생물보안법 악재' 일단 소멸② CXO株 전환점 도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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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XO 기업 개발한 신약, 해외 진출 확대
연준 금리인하, 자금조달·투자환경 개선 기대
해외사업 비중 높은 기업의 수익 개선세 주목

이 기사는 9월 26일 오전 10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美 생물보안법 악재' 일단 소멸① CXO株 전환점 도래할까>에서 이어짐.

◆ 해외진출 가속+금리인하, 또 다른 호재로

'생물보안법'이라는 최대 악재의 소멸 외에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결정과 국산 혁신 의약품(신약)의 해외진출 성과 등은 중국 의약품 위탁생산(CXO) 섹터의 상승모멘텀을 키우는 또 다른 배경이 되고 있다.

중신건투(中信建投)는 연준이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하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 속 의약 산업의 투자 및 자금조달 환경이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했다. 현재 CXO 테마주의 낮은 밸류에이션 우위와 맞물려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중국 신약 개발 기업의 해외진출이 지속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섹터 전반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해 1~8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혁신 의약품 31개, 혁신 의료기기 46개를 승인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3%와 12.16% 증가한 수치다.

저분자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혁신 의약품의 해외 진출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혁신 의약품에 대한 인정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XO 산업체인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고성장 산업 중 하나다.

중국 유력 경제매체 월스트리트견문(華爾街見聞)에 따르면 CXO 산업체인의 핵심 영역 중 하나인 CDMO 전세계 시장 규모는 2017년 390억4000만 달러에서 2021년 630억2000만 달러로 12.5% 성장했고, 2025년에는 1240억3000만 달러, 2050년에는 2310억 달러로 각각 18.5%와 13.2%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여러 상장 기업들은 신약을 해외 시장에 출시하며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대표적으로 중국 바이오 제약사 베이진(百濟神州 688235.SH/6160.HK)이 연구개발한 BTK(Bruton's tyrosine kinase) 억제제 '자누브루티닙(zanubrutinib, 상품명 브루킨사∙Brukinsa)'가 2019년 11월 최초로 미 FDA의 승인을 따내면서 중국 제약사들의 해외진출 포문을 열었다.

2023년에는 쥔스바이오(君實生物 1877.HK)의 주력제품인 면역관문억제제 토리팔리맙(Toripalimab), 허치메드(和黃醫藥∙HUTCHMED 0013.HK)의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프로퀸티닙(Fruquintinib), 억범제약(億帆醫藥 002019.SZ)의 호중구 감소증 체료제 에프베말레노그라스팀(efbemalenograstim) 알파(α) 주사액(상품명 라이즈뉴타∙Ryzneuta) 등이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승인 및 출시됐다.

올해 들어서도 기석제약(基石藥業 2616.HK)의 주력제품인 PD-L1 항체 '수게말리맙(Sugemalimab)'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유럽연합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 이는 중국산 PD-L1 항체로는 최초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다.

이밖에 복성제약(復星醫藥 600196.SH/2196.HK), 항서제약(恒瑞醫藥 600276.SH) 등 다수의 혁신 제약사들이 해외 진출에 있어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

중국 관영 증권정보 제공업체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20억 위안 이상의 수익을 거둔 기업은 8개사 정도로 압축된다.

수익 규모 측면에서 베이진, 복성제약, 보락제약(普洛藥業 000739.SZ), 해보서제약(海普瑞 002399.SZ/9989.HK), 구주제약(九州藥業 603456.SH)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 중 베이진은 상반기 69억8300만 위안의 해외 수익을 거둬 1위를 차지했다. 주력 제품인 자누브루티닙 제품의 전세계 판매액이 80억1800만 위안을 기록했는데, 그 중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134.4% 늘어난 59억300만 위안을 차지했다.

전체 영업수익(매출) 중 해외시장에서 거둔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14개 기업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해보서제약, 구주제약, 개래영(凱萊英 002821.SZ/6821.HK), 약석과학기술(藥石科技 300725.SZ), 연화과기(聯化科技 002250.SZ)는 70%를 넘어섰다.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헤파린(heparin)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해보서제약은 해외시장을 주력시장으로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해외시장에서 거둔 매출은 26억27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에서 92.59%를 차지했다.

<'美 생물보안법 악재' 일단 소멸③ CXO株 전환점 도래할까>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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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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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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