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함께 즐기는 문화의 향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열린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세종대왕의 초정행궁 체류와 초정약수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며, 현대적 감성을 더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포스터. [사진 = 청주시] 2024.10.07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부터 인기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K-pop 랜덤플레이댄스와 같은 젊은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역사적 재현 행사로는 세종대왕의 어가행렬과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10월 가을 문턱에서 느낄 수 있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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