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는 본교 학술정보원이 '제1회 가을 독서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 101관(영신관) 앞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학 내 독서 문화 확산 및 재학생들과 지역사회의 교류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재학생, 유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김성희 학술정보원장, 김나연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서 기증과 교환이 가능한 북플리마켓과 북큐레이션 코너,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도서 기증과 교환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중앙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됐다.
김성희 중앙대 학술정보원장은 "대학 내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중앙대 '제1회 가을 독서 페스티벌' 행사 전경/제공=중앙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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