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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6日起巡访菲律宾新加坡老挝 推进韩日首脑会谈

기사입력 : 2024년10월04일 08:03

최종수정 : 2024년10월04일 08:02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4日电 据韩国总统府3日消息,尹锡悦总统将于6日至11月分别对菲律宾、新加坡和老挝进行国事访问。

图为27日,韩国总统尹锡悦和夫人金建熙在首尔机场搭乘专机参加在西班牙马德里举行的北约峰会。【图片=纽斯频通讯社】

具体来看,尹锡悦将于6日至7日对菲律宾进行国事访问,7日至9日访问新加坡,10日至11日出席在老挝举行的东盟(ASEAN)峰会。

尹锡悦总统将同菲律宾总统费迪南德·马科斯举行首脑会谈,讨论深化两国关系的方案。这是2011年11月韩国时任总统李明博后,韩国总统时隔约13年再次访问菲律宾。

国家安保室第一次长金泰孝表示,今年正值两国建交75周年,尹锡悦将展开积极的经济外交,支持韩国企业获得菲律宾的大型基础设施项目订单,并在供应链、能源、国防和海洋等前瞻性领域拓展两国合作范围。

在新加坡,尹锡悦总统将会见总统尚达曼,并与总理黄循财举行首脑会谈。金泰孝表示,新加坡是与韩国共享自由、人权和法治价值的友好国家,也是推动印太战略和"韩国-东盟团结构想"的关键合作伙伴。

尹总统随后将访问老挝,参加东盟峰会、东盟+3(韩、中、日)首脑会议和东亚峰会(EAS),并将与老挝、越南和泰国等国家举行双边首脑会谈。特别是尹锡悦计划借参加东盟峰会之机,将韩国-东盟关系提升为"全面战略伙伴关系"。

此外,尹锡悦此次出席东盟峰会期间,可能与日本新任首相石破茂举行双边会谈。总统办公室一位相关人士表示,双方正在协商举行双边会谈的可能性。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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