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이마젠 왕국' 오픈...최대 레벨 305 마물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쿵야 레스토랑즈' IP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이마젠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등 2종의 신규 이마젠이 게임에 추가됐다. 또한 쿵야 코스튬과 버디 4종도 함께 선보였다.
넷마블은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가워 쿵야즈! 출석 이벤트'를 통해 쿵야 이마젠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 '반가워 쿵야즈! 스텝업 이벤트'에서는 '양파쿵야 인형 모자'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진=넷마블] |
신규 지역 '이마젠 왕국'도 추가됐다. 이 지역에는 최대 레벨 305의 강력한 마물이 등장하며, 카오스 필드 '이마젠 왕국 동부'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이마젠 원정대' 정규 시즌의 시작과 함께 도전 모드와 조력자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도전 모드는 일반 모드 클리어 후 입장 가능하며, 조력자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 사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장비 각인 시스템을 레벨 180까지 확장하고, 클래스별 밸런스 조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밸런스 조정은 '디스트로이어' 클래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통해 애니메이션 같은 비주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사이트와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