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이 2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2024.10.02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결단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양희구 도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 경상남도에서 개막해 17일까지 이어진다. 강원자치도 선수단은 수영, 육상, 축구, 야구 등 총 46개 종목 14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강원자치도는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얼마 전 캐나다 출장에서 전지 훈련 중인 도청 소속 베어스팀과 캐나다 캘거리 팀의 파라아이스 하키 경기가 있었는데 멋진 역전승을 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도에서는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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