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中 증시, 단기적으로 랠리 지속...상하이 4000P 갈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달 24일 경기 부양책 발표 이후 강세장 돌입
상하이종합, 9월 저점 대비 23.4% ↑...9월 30일 거래액, 지난해 FDI 2배
"2~3개월 상승장 이어질 것"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중국이 국경절 연휴(10월 1~7일)에 돌입한 가운데 연휴 뒤 개장할 증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말 경기 부양책 발표 이후 랠리가 시작돼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월요일(9월 30일) 증시 증시가 그야말로 '폭등'한 가운데,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잇따른 경기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21% 급등했다. 국경절 연휴 직전 마지막 거래일에는 상하이종합지수가 8.1%, 선전성분지수가 11% '폭등'하면서 9월 13일 저점 대비 상승 폭을 23.4%로 벌였다.

특히 30일에는 일일 주식 거래액이 2조 6000억 위안(약 489조 94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일 평균 거래액(7830억위안)의 3배에 달하는 것이자 지난해 중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의 두 배를 넘는 규모라며, 사상 최대 거래 주문에 증권사 시스템이 마비되기까지 했다고 사이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극심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음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중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데 무게를 더 두는 모습이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경기 침체를 반전시키고 증시에 대한 장기적 관심을 되살리려고 노력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에 다시 베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고, SCMP 또한 "중국 국내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포트폴리오에서 중국 비중을 축소해왔던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도 다시 중국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1조 5000억 달러(약 1980조원)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전문 기관 관계자를 인용, "(경기 부양의) 초기 단계이고, (경기 부양책이) 단기간에 성장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그러나 정부가 증시로의 자금 유입 촉진 및 소비자 지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밸류에이션이 낮은 중국 주식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회사 애버딘(Abrdn)의 가브리엘 삭스 신흥시장 투자 매니저는 "전반적으로는 하락세보다 상승세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주에 중국 주식을 '선별적'으로 매수했고, 중국 정부가 세부적인 정책 계획을 발표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소재 금융 정보 제공 업체의 한 관계자는 "20년 경력의 투자자로서 지금의 랠리가 상하이종합지수를 4000포인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하이의 또 다른 금융 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유동성이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상승장은 2~3개월 지속될 수 있다"며 "거래량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으면 그때가 매도 타이밍"이라고 SCMP에 전했다.

애팔루사 매니지먼트(Appaloosa Management)의 설립자이자 '고위험·고수익'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데이비드 테퍼 역시 "지난달 부양책 발표 이후 중국 관련 주식을 더 많이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