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415개 지방공기업 및 845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투자활성화 사례를 공모했다.
대전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9.27 gyun507@newspim.com |
전문가와 주민참여단 등 3단계 심사를 통해 장관상 8건, 이사장상 12건 등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23년도에 경영혁신을 통해 공공자전거 타슈, 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시 교통사업을 인수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조기추진 및 정부정책 충실 이행 분야와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대전 공공교통의 발전을 위해 혁신을 이룬 공사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및 추가노선 조기 구축 방안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전 교통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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