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비츠로시스, 인도네시아 'PT. IOT'와 약 264억원 규모 '광케이블' 신규 수주 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143억원 FTTH 구축 사업에 연이어 수주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시설 구축 입지 다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기업 비츠로시스는 자회사 HLB일렉과 공동출자한 인도네시아 법인 '비츠로시스 글로벌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 PT. IOT(Indonesia Optic Technology)와 프리콘(커넥터) 및 드롭케이블(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3년간 3000억Rp(루피아)로 한화 약 264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법인은 매년 약 9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율(OPM)까지 확보했다.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143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가정용 광케이블(FTTH) 구축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계약까지 성사되는 등 현지 법인 설립 1년 6개월만에 견고한 실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인도네시아 광케이블 인터넷 브로드밴드 사업은 현지 정부의 디지털 허브화 계획 정책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광케이블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정부 주도 사업으로 국가 전역을 광케이블로 커버하는 백본망 프로젝트인 '팔라파 링(Palapa Ring)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과 더불어 수도이전 등으로 현지 인터넷 시장이 성장하고 통신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장돼 비츠로시스의 현지 법인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PT. IOT 조성호 대표(왼쪽)와 비츠로시스 글로벌 인도네시아 정영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츠로시스]

팔라파 링 프로젝트 완료를 위한 광케이블 수요랑은 약 900만f.km로 파악된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상, 해저 등에 3만5000f.km 케이블을 설치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100Gbps 초고속 인터넷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FTTH 구축 사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해당 움직임을 현지 통신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츠로시스는 지난 5월 PT. IOT사와 공동 기술 개발한 10개 모델에 대해 인도네시아 직접생산증명을 받았다. 특히 8월말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1위 통신사 텔콤셀(Telkomsel)의 납품 규격을 통과하고 텔콤셀향 제품 등록을 완료하는 등 현지 표준 규격으로 인증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텔콤셀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현지 10여개 통신사와 긴밀한 논의와 합의로 이뤄졌다"며 "자사의 제품은 현지 경쟁사인 중국기업 제품에 비해 뛰어난 고품질로 인정받아 현지 통신사들로부터 추가 프로젝트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비츠로시스의 인도네시아 광케이블 공장 규모는 3,200m2로 드롭 케이블 생산 라인 및 프리콘 케이블 조립 라인을 갖추고 있다. 드롭 케이블과 프리콘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주요제품으로 FTTH 구축 사업에 필수로 사용된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현지 광케이블 공장의 자체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이어 나가고 이를 통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에 필수로 수반되는 통신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에 선점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