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삼진제약, 목·어깨 전용 파스 '게보핏 맥스 플라스타'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09:25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09:31

2세대 소염진통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제약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겪는 통증 부위인 '목과 어깨' 등에 냉·온감 이중효과로 강력한 진통 효과를 발휘하는 '게보핏 맥스 플라스타' 전용 파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2022년 3월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의 '게보핏 파워 플라스타'를 최초 선보이며 파스 시장에 신규 진출했으며 이번 '게보핏 맥스 플라스타' 출시로 전체 통증 부위별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용 약국 진열대까지 설치한 가운데 향후 외용 첩부제 시장에서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제약 게보핏 [사진=삼진제약] 2024.09.25 sykim@newspim.com

이번에 출시된 '게보핏 맥스 플라스타'는 2세대 소염진통제인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파스로서 진피를 통해 흡수된 '플루르비프로펜'은 통증의 원인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조절, 강력한 진통 및 소염 효과를 발휘한다. 

여러 종류의 근육이 연결되어 있는 목과 어깨는 빠른 통증 치료에 있어 붓기와 혈액순환 개선 등이 동시에 이뤄져야해 부위별 전용 파스인 '게보핏 맥스 플라스타'에는 냉·온감의 이중효과를 줄 수 있는 첨가제가 배합돼 있다.

삼진제약의 '통증 부위별 맞춤(Fit)' 파스 브랜드인 '게보핏'은 소비자 스스로 가장 적합한 파스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

'게보핏' 브랜드 제품 라인업은 ▲무릎과 팔꿈치, 외상 후 통증 전용 파스-게보핏 파워 플라스타 ▲손목·발목 전용 파스-게보핏 파워 플라스타 ▲허리·등 전용 파스-게보핏 스트롱 카타플라스마 ▲어깨·목 전용 파스-게보핏 맥스 플라스타 등 총 4종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게보핏 맥스 플라스타'는 강력한 진통 효과에 냉·온감 기능이 더해져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는 목과 어깨의 통증, 그리고 붓기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한번에 케어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특히, 피부색과 유사한 성상으로 노출이 잦은 목, 어깨 부위 사용에 적합하고 파스 특유의 향이 적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