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부터 OST LP까지 다양한 상품 선보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자사 게임 'P의 거짓' 출시 1주년을 맞아 공식 굿즈 온라인 스토어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P의 거짓 기어 스토어'에서는 'P의 거짓'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의류와 모자 9종을 판매 중이다. 네오위즈는 향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상품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국내외 굿즈 제작사 및 유통사와 협업한 특별 상품들도 선보였다. 또한 미국의 머천다이징 회사 '아이엠8비트'와 협력해 게임 OST LP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에는 총 3장의 LP에 70곡의 게임 음원이 담겼으며, 다음 달 4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네오위즈] |
네오위즈는 일본 '패밀리마트'와 '로손' 편의점에서 게임 관련 브로마이드 인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와 협력하여 게임 아트북의 한국어 번역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P의 거짓 IP가 글로벌에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굿즈 제작 등을 통한 IP 확장성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굿즈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