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과 관련 지난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철저한 심사를 통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사진=바이오진흥원]2024.09.21 gojongwin@newspim.com |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019년 인권경영지침 제정 및 헌장 선언 이후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른 모든 단계를 이행했다.
또 2024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따른 '구제절차 모의실행' 및 '인권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기관의 성숙된 인권 존중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진흥원이 인권 존중을 중심으로 한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추구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임직원들의 인권의식 개선 및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산물"이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더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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