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분수·발담금 시설 설치…"기후변화 대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해 상당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에 3000㎡ 규모로 '물길쉼터'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물길쉼터는 기존 공원에 수경시설을 추가하고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한 녹지공간이다.
청주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_[사진 = 청주시] 2024.09.14 baek3413@newspim.com |
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발 담금 시설 78.6m, 바닥분수 61㎡를 설치하고 나무도 추가로 심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조성했다"며 "기상 이변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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