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추석 연휴 5일간 전주동물원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고 부설 주차장도 무료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물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 입장은 오후 6까지 가능하다. 동물원내 드림랜드도 연휴 기간 휴장없이 정상 가동된다.
전주동물원 VR 캡쳐[사진=전주시] 2024.09.13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노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전주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동물사 및 동물사 주변 관람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준비했다.
김종대 전주동물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에서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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