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5~6일, 마곡광장), 양천(5~6일, 양천공원), 은평(6~7일, 불광천 일대), 마포(12~13일, 구청광장)...부산진구(9~11일, 구청광장)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를 포함한 6곳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서울시(2~4일, 서울광장), 강서구(5~6일, 마곡광장), 양천구(5~6일, 양천공원), 은평구(6~7일, 불광천 일대), 부산진구(9~11일, 구청광장), 마포구(12~13일, 구청광장) 등에서 열린다.
임실군 대도시 직거래장터[사진=임실군] 2024.09.06 gojongwin@newspim.com |
지난 5일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심 민 군수와 함께 임실군과 강서구청 판매부스를 돌며, 양 지자체의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또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임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이자 홍보 채널인 임실엔TV 구독자 확보 이벤트 행사도 병행하는 등 서울시민들에게 임실군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임실군의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자리이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를 비롯해 각종 치즈가공품, 유제품, 한우, 나물, 다슬기, 버섯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축협, 임실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생산 가공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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