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풀무원,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풀무원지구식단 소개

기사입력 : 2024년09월06일 09:43

최종수정 : 2024년09월06일 09:43

'K-콩' 대표 기업으로 참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 풀무원]

이번 박람회의 특화 콘텐츠인 홍보관 'K-콩 페스타'에서는 올해의 농산물로 선정한 '콩'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풀무원은 'K-콩 페스타'에 지구식단 부스로 참여, '나는 콩으로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콘셉트에 맞춰 콩을 활용한 지구식단의 혁신적인 제품을 제안한다.

고기 요리를 대체하는 식물성 대체식품 대표 제품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두부텐더를 비롯해 밀가루 대체면인 두유면 등이다.

지구식단 외에도 특등급 콩으로 만든 국산콩두부, 풀무원의 독보적인 콩 가공 기술을 활용해 만든 인기 간식 두화, 두부칩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은 지구식단 부스 내 참여형 이벤트 체험존, 제품 시식존, SNS 인증 이벤트존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풀무원지구식단'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콩 기반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지구식단 고객 경험을 확대하여 일반 소비자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2022년 8월 정식 론칭 이후 국내 식물성 지향 식품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증가했으며 소비자 조사 결과 식물성 대체식품 브랜드 인지도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rome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