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다솔유치원이 지난 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에서 열린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 대상을 수상한 삼척 다솔유치원생.[사진=삼척소방서] 2024.09.05 onemoregive@newspim.com |
이 대회는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적인 행사다.
강원 대표로 참가한 다솔유치원 원생 30명은 동요 '불이야 불이야'와 '소방관 아저씨께'를 율동과 함께 열창하며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척소방서 장준경 서장은 "다솔유치원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삼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솔유치원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삼척블루파워는 약 400만 원 상당의 제주도 항공권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쎄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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