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커버 더 스모킹 건' 등 시연
현장 이벤트로 기념 굿즈·특별 경품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GXG 2024'에서 AI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는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규모 게임 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판교역 중앙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게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렐루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체험존을 마련한다. 양사는 지난 4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렐루게임즈는 게임 개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활용하고 있다.
[사진=렐루게임즈] |
체험존에서는 렐루게임즈의 AI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과 '마법 소녀 러블리 카와이 즈균도균 바큥부큥 루루핑'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포토 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하면 특별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체험 존은 관람객들이 게임과 AI 기술의 융합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렐루게임즈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GXG 2024 참가를 통해 AI 게임의 가능성과 미래를 대중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