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전력거래소는 3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나주시와 한전KDN, 사학연금공단과 함께 '나주시-공공기관 합동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윤병태 나주시장, 김장현 한전KDN사장,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공직자들의 부패행위와 공익침해 사건을 목격·경험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청렴 리플렛과 청렴 부채를 배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중앙)과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중앙에서 왼쪽), 김장현 한전KDN 사장(중앙에서 오른쪽 첫 번째),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중앙에서 오른쪽 두 번째)이 3일 '나주시-공공기관 합동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력거래소] 2024.09.03 rang@newspim.com

전력거래소와 나주시 등 참석 기관들은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활동에 대한 공동 참여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냐가기로 약속했다. 나주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청렴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렴도시 나주 조성과 나주시 발전을 위해 늘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전력거래소와 한전KDN, 사학연금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전력거래소와 나주시, 한전KDN, 사학연금공단, 한국컨텐츠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나주 최초의 청렴유적지 조성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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