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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PCE 발표 앞두고 일제 상승...엔비디아·애플·마벨↑ VS 울타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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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시장의 관심은 뉴욕 증시 개장 전 발표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주시하는 물가 지표로 쏠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7시 50분 기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24.25포인트(0.43%) 오른 5634.25,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96.00포인트(0.23%) 상승한 4만1535.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 100선물은 144.00포인트(0.74%) 전진한 1만9537.25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9% 오른 4만1335.05를 기록해 올해 들어 25번째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5591.96로 보합 수준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3% 내린 1만7516.43에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내린 영향이 컸다.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과 3분기 매출 전망이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회사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된 점은 호재로 읽혔다.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발표되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로 쏠리고 있다. 다우존스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헤드라인 PCE 물가 지수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2.5%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 PCE 지수는 각각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7%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전년 대비로 근원과 헤드라인 PCE 지수 모두 6월에 비해 각 0.1%포인트씩 오르는 셈이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전략가는 "금리 인하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둔화 추세라는 것을 확인할 추가 지표를 봐야한다는 일부 연준 위원들이 있기 때문에 예상을 웃도는 물가 수치가 나온다면 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PCE 지표에 따라 시장은 내달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대한 기대를 재반영할 수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67.5%로 반영 중이다. 50bp 인하 확률은 32.5%로 나타나고 있다.

8월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전날 종가 기준 S&P500지수는 월간으로 1.3%, 다우지수는 1.2% 각각 올랐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전반이 월초의 낙폭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홀로 0.5% 낙폭을 보이고 있다.

주간으로는 S&P500과 나스닥 모두 3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 마감할 전망이다. 반면 다우지수는 3주 연속 주간으로 상승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P500과 나스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하락하며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여파로 풀이된다.

울타 뷰티 매장 [사진=블룸버그]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것으로 최근 관심을 끈 미국판 '올리브 영' ▲울타 뷰티(종목명:ULTA)의 주가가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데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하양 조정한 여파다.

반면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3분기 실적 전망이 월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확인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DELL)는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과 순이익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이에 시간 외 거래에서 회사의 주가는 4% 넘게 상승 중이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LULU)도 기대 이상의 2분기 순이익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애플(AAPL)은 오픈AI 투자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엔비디아(NVDA)도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속 1% 넘게 오르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후 발표가 예정된 미시간 대학교 8월 소비자심리지수와 인플레이션 기대치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주 2일(월요일)은 노동절 휴일로 미 증시가 휴장을 앞두고 있어 이날 시장은 다소 한산한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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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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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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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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