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엔씨소프트, 신작 '호연' 론칭 기념 OST '이 땅의 모든 인연' 발매

기사입력 : 2024년08월30일 11:11

최종수정 : 2024년08월30일 11:11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엔씨소프트가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의 론칭을 기념한 OST(Original Sound Track) 앨범 '호연: 이 땅의 모든 인연'을 발매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호연'은 28일 한국, 일본, 대만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호연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애플 앱∙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조합과 컨트롤의 재미가 살아있는 '필드 전투'와 전략성이 강조된 '턴제 전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 땅의 모든 인연' 앨범에는 호연을 플레이하며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트랙 20곡을 담았다.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청취를 위해 풀(Full) 트랙 9.1.4채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지원한다.

타이틀 곡 '다시 여기, 호연'은 이용자들이 경험하게 될 서사를 담은 곡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마주하게 될 모험과 설렘을 표현했다. 가야금, 대금, 거문고 등 한국 전통악기로 동양적인 정서를 더했다.

이번 앨범의 모든 음악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블레이드 & 소울' 음악이 처음 탄생한 일본 도쿄 아바코 스튜디오(AVACO STUDIO)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한국과 일본 전통 악기들의 시그니처 사운드로 동양적인 색채를 표현하고, 서양 악기의 풍성한 사운드를 더해 호연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제작에는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 음악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코이치로 무로야(Koichiro Muroya)와 그가 이끄는 현악 앙상블 코이치로 무로야 스트링스(Koichiro Muroya Strings)와 함께 ▲우드윈드 연주가 케이 사카모토(Kei Sakamoto) ▲퍼커션 연주자 히토미 아이카와(Hitomi Aikawa) ▲대금 및 소금 연주자 백다솜 ▲가야금의 이지영 ▲거문고 황진아 ▲기타리스트 박주원 ▲피아니스트 준피(Jun p) 등이 연주에 참여했다.

앨범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타이틀 곡 '다시 여기, 호연'의 공식 뮤직 비디오도 확인 가능하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