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토어 개설 실습 등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 온라인 창업 교육(네이버스마트스토어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가 양산비지니스센터에서 신중년 온라인 창업 교육(네이버스마트스토어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17. |
교육은 40~64세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2회, 총 11차시 과정으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중년 취업 트랜드, 재무, 건강 특강과 스마트 스토어 개설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 후에는 청년창업아카데미와 협업해 콘프로젝트 및 실시간 판매 관리로 사후지원도 강화한다.
수강생 모집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지원자 모집 후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삶의 후반전을 준비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신중년 세대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재설계하여 경제활동과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