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9일 충북 팸투어 행사 일정으로 대만 여행 관계자를 초청해 엑스포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만 여행사 관계자 10명과 언론인 2명이 참석해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4일간 탐방할 예정이다.
영동국악엑스포 홍보. [사진=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2024.08.29 baek3413@newspim.com |
엑스포 조직위는 대만 관계자들에게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일정, 의미,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하며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함께하는 최초의 세계엑스포임을 강조하며 대만 전통음악 공연단도 참여할 예정인 만큼 대만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해외 홍보 일정과 관람료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는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국악을 넘어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