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디에이치 방배' 청약 1순위에 5.9만명 몰려...경쟁률 90대 1

기사입력 : 2024년08월28일 08:24

최종수정 : 2024년08월28일 08:24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90대 1을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디에이치 방배 일반공급 청약 결과(1순위) 650가구 모집에 5만868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90대 1을 기록했다.

일반분양 모든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디에이치 방배 투시도

지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은 594가구 모집에 2만807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47.2대1을 나타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지역으로 주변 아파트값 대비 수억원 저렴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거주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것도 경쟁률을 높인 이유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디에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3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496만7000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22억원 정도다.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9~26일 8일간 이뤄진다.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고 전매제한은 3년이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