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동 군수권한대행...외부 인허가 분야 중점 개선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7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가시적인 대책을 내놨다.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이 주재한 '2024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에서 총 40개의 청렴도 향상 시책이 발굴됐다.
청렴도 향상위한 종합 대책 회의. [사진=곡성군] 2024.08.27 ojg2340@newspim.com |
보고회에서는 내부 청렴도와 외부 인허가 분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예산집행 공정성 제고, 신속한 민원처리, 직원 간 소통 강화가 포함됐다.
곡성군은 공직비리 사전 차단, 부조리 신고 활성화, 갑질 근절 등 추가적인 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청렴실천과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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