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열린 다가치키움센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사진=남해군]2024.08.27 |
최종보고회는 설계용역사인 원건축사사무소 조주영 이사가 발표를 맡아 건축도면 및 설계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남해읍 아산리 일원 부지에 연면적 1,527.3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1층 실내놀이터, 수유실, 맘카페 ▲2층 돌봄센터, 이동식 놀이교실, 체험활동실, 요리체험실 ▲3층 다목적홀, 소회실, 사무실, 상담실로 조성된다.
다가치키움센터는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가 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중한 의견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하게 검토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가 아이들이 언제나 즐겁게 놀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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