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첨단특〮수금속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가 우주항〮공용 첨단금속 제조를 위한 서산 제2 공장을 착공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치브이엠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장에 대한 건축을 진행하며 내년 3월까지 진공유도 용해로(VIM), 진공 아크 재용해로(VAR),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로(ESR)의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에이치브이엠은 이를 통하여 증가되고 있는 해외 첨단금속 수주 물량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에이치브이엠 착공식. [사진=에이치브이엠] |
실제로 에이치브이엠은 코스닥 상장으로인한 공모자금을 통해 내년까지 총 205억원을 투입하여 시설 증설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제2 공장 완공 후 첨단금속의 생산능력은 기존 5500 Ton/년에서 1만2700 Ton/년으로 증가 될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이치브이엠의 24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우주 분야의 매출액은 23년 상반기 누적 기준 18.2억원에서 24년 상반기 50.8억원으로 약 179%의 성장했다. 또한 항공 분야 매출액도 22년부터 매출액 발생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산 제2공장 착공 시작과 25년 증설 완공 후 에이치브이엠의 우주항〮공용 첨단금속 고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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