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전초기지로 자리매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TP타워 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념식은 전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사의 CEO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룹의 자본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투자증권 TP타워 [사진=신한투자증권] 2024.07.10 yunyun@newspim.com |
TP타워는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에 새롭게 마련한 자본시장 전초기지로 신한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일부,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일부 등 그룹의 주요 그룹사들이 함께 입주했다. 이로써 TP타워는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사업의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잡게 됐다.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TP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이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다. 특히,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역명을 병기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 자리매김할 TP타워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 중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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