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SAMG엔터, '메탈카드봇S' 8월 26일 EBS 첫 방송

기사입력 : 2024년08월21일 10:42

최종수정 : 2024년08월21일 10:4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의 효자 IP '메탈카드봇'의 시즌2 '메탈카드봇S'가 오는 26일 EBS에서 출격 명령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메탈카드봇S'는 지난 2023년 방영 이후 동기간 내 인기프로그램 1위를 달성한 '메탈카드봇 시즌1'의 후속작으로, 모우타운으로 돌아온 '크레스트'가 '포르카카 유적'에서 가져온 석판을 주인공 '준'이 만진 순간, 메탈브레스가 반응하면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탈카드봇S'에서는 석판을 쫓아온 수수께끼의 소녀 '페루루'의 등장, 새로운 메탈브레스를 손에 얻은 주인공 '준'과 더욱 강력해진 블루캅S,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새로운 메탈카드봇들이 나타나 전체적인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SAMG엔터는 지난해 3월 '메탈카드봇 시즌1'을 국내에 처음 출시했으며, 국내 최고 시청률 3%를 돌파하는 등 단기간에 국내 남아물 TOP3에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더불어 같은 해 11월에는 곧바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실시간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SAMG엔터는 올해 상반기 메탈카드봇의 라이선스 관련 매출로만 중국 현지에서 10억 원 이상을 확보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캐치! 티니핑'의 중국 현지 라이선스 매출과 유사한 수준으로 중국 현지에서의 남아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메탈카드봇S'에서는 시즌1에서 나왔던 시청자 의견과 완구 소비자들의 여러 피드백을 충분히 반영해 수요자 니즈에 맞춘 스토리 라인 구성과 완구 기획으로 더욱 높은 흥행 수치를 기록하겠다는 것이 SAMG엔터의 설명이다. 

SAMG엔터는 "시즌1 방영 이후 메탈카드봇들의 합체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 시즌2에 합체 로봇 완구를 기획했으며, 전체적인 퀄리티를 올려 영상과의 싱크로율을 크게 높였다"며 "시즌1 완구가 키덜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만큼 시즌2에서도 어린이와 키덜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퀄리티의 완구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 키즈 콘텐츠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SAMG엔터의 효자 IP '메탈카드봇S'는 오는 8월 26일 7시 45분, EBS에서 첫 방영된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