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 부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20일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4 부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8.8.21. |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중기청과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및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했으며, 지역의 초격차 및 딥테크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등 자생력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은 운영사인 ㈜시리즈벤처스의 ▲기초 액셀러레이팅 입문교육 ▲심화 액셀러레이팅 캠프 ▲투자유치 및 IR 컨설팅 등 기업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반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참여하는 기업은 ▲비에픽 ▲㈜세라 ▲㈜덴티플 ▲㈜엔돌핀커넥트 ▲㈜링스업 ▲㈜몬스터라이엇 ▲임플 ▲디라이브 ▲웰라이트 ▲쌤공 ▲㈜에스락 ▲㈜로엔코리아 ▲㈜티온랩테라퓨틱스 ▲㈜우리템 ▲벨아벨바이오㈜ 등 총 15개사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초석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성장로드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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