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로부터 사랑의 집수리 교육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송원우 국제로타리3661지구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맨 오른쪽)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송원우 국제로타리3661지구 총재로부터 '사랑의 집수리 교육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8.19 |
국제로타리3661지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부산 관내 학생들의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한부모·조손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20세대에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3661지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꿈을 이루는 데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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