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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침체 우려 털어내며 상승 마감...S&P 연중 최고 주간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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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CPI, 신규 실업수당 지표 등으로 침체 우려 걷히고 투심 안정
굴스비 "필요 이상 긴축 필요없어"....내주 잭슨 홀 회의 주목
국제 유가, 가자 지구 휴전 협상 등 영향 하락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의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가 약해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이번 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6.70포인트(0.24%) 오른 4만659.76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1.03포인트(0.20%) 상승한 5554.25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22포인트(0.21%) 오른 1만7631.72로 집계됐다.

이번 주 S&P 500 지수는 거의 4% 상승하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나스닥도 5% 올랐고, 다우지수는 약 3%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14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다음날 나온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이 투자 심리를 안정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미 정부는 지난달 CPI가 한 달 전보다 0.2%, 전년 대비 2.9%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노동부는 또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이라고 발표했고,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만6000건을 하회한 것이다. 

UBS의 글로벌 자산 관리 투자 책임자인 마크 해펠레는 "한 주 동안 발표된 데이터는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은 올바른 균형을 이뤘다"라면서 "이는 다가오는 경기 침체, 또는 성장을 방어하기 위해 신속한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경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를 모두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미 경제가 과열 조짐을 보이지 않는 만큼 미 연준이 필요 이상으로 긴축 정책을 이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공영 NPR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긴축을 하려는 이유는 경제가 과열될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 현제 경제 상황은 과열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굴스비 총재의 발언은 실업률 상승과 신용 카드 연체율 증가와 같은 미 경제의 둔화 신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최근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과도 일맥상통한다. 더불어 미 경제가 추가적인 둔화 신호를 보일 경우 지금과 같은 제한적인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미로도 풀이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주 열리는 잭슨홀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신호를 보낸 후 9월 25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

특징주를 보면,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의 지분 신규 매입으로 상승세를 보여온 얼타뷰티가 이날도 3.125% 오르며 377.23 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가 스타벅스 CEO로 영입됐다는 발표 여파가 계속되면서 주가가 2.779% 빠진 52.47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엔비디이는 이날 1.40%오른 124.58 달러에 마감하면서 이번주에만 18%대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이날 오후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4.3bp내린 3.883%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4.9bp 하락한 4.052%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는 통화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53% 내린 102.45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483% 상승한 1.102달러, 달러/엔 환율은 1.08% 하락한 147.65엔을 각각 가리켰다.

국제 유가는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카타르 정부가 이란에 협상이 종료되기 이전에 이스라엘을 보복 공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보도에 힘입어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1.51달러(1.93%) 하락한 76.65달러에 마감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1.36달러(1.68%) 내린 79.68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전장보다 온스당 2.20% 오른 2547.30달러에 마감했다.이는 지난 52주 신고가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2.82% 내린 14.80을 기록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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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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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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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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