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동안 주요 대외활동·행사 등 참석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 홍보대사로 개그맨 조승재가 위촉됐다. 양평군은 지난 14일 개그맨 조승제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요 대외활동 및 행사 등에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개그맨 조승재가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해 전진선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2024.08.16 hanjh6026@newspim.com |
개그맨 조승제는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웃고 또 웃고', '꿀단지', '섹션TV 연예통신', '코미디의 길',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2017년부터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 진행으로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기업, 지역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승제는 "매력 넘치는 양평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양평군민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양평 곳곳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방송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조승제 홍보대사를 환영한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양평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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