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하마스가 수개월 만에 이스라엘의 상업 중심지인 텔아비브에 로켓 두 발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알카삼여단은 13일(현지시간) 오후 성명에서 "시오니스트들의 민간인 학살과 우리 국민들의 고의적 이주에 대응하여 텔아비브와 교외 지역을 'M90' 미사일 두 발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서는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에서 로켓 두 발이 발사되었으며, 그 중 하나는 바다에 떨어졌고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 영토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이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을 요격하고 있다.[자료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0.17 mj72284@newspim.com |
nevermi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