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동해시는 이번 평가로 지난 2020년(19년 실적), 2022년(21년 실적) 경영평가에 이어 3회 연속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했다.
동해시 상하수도 사업소.[사진=동해시청] 2021.01.05 onemoregive@newspim.com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으로 상수도, 하수도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올해는 전국기초자치단체 95개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한 하수처리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송정, 부곡, 북평 분구),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주변 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주요 사업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소장은 "점점 수도 민원 수요가 다양화되는 환경 속에서 민원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며 경영효율 개선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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