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쏘카,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피해 가정에 차량 무상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09:49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09:49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쏘카가 청라 전기차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

[사진=쏘카]

12일 쏘카는 최근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 월단위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플랜 차량 100대를 한 달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 9일 피해 아파트 현장을 방문, 입주자 대표 회의와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주민 대상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 차량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신청 후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16일과 19일 차량을 인도한다. 지원 차량은 ▲준중형세단 ▲준중형SUV ▲중형세단 ▲중형SUV 등 가구별 필요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했다. 차량을 지원받은 주민은 보험료, 주유, 하이패스만 부담하면 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화재 사고로 인해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쏘카가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