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유동주, 역도 89㎏급 6위…3번 출전한 대회 중 최고 순위

기사입력 : 2024년08월10일 00:51

최종수정 : 2024년08월10일 00:53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역도 베테랑 유동주(진안군청)가 6위에 그쳤지만 가능성을 봤다.

유동주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89㎏급 경기에서 인상 168㎏, 용상 203㎏를 들어 합계 371㎏으로 12명 가운데 6위에 올랐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동주가 10일 역도 남자 89kg급 경기에서 용상 1차 시기 203kg을 드는 데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8.10 zangpabo@newspim.com

인상을 7위로 마친 유동주는 용상 1차 시기에서 203㎏ 들어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11㎏에 도전했던 2차 시기에서 바벨을 등 뒤로 떨어뜨렸다. 동메달을 노리고 3차 시기에선 217㎏을 신청했지만, 한국 기록(212㎏)보다 5㎏ 무거운 바벨을 드는 건 무리였다. 

유동주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85㎏급에서 14위, 2021년 도쿄 대회 96㎏급에서 8위에 그쳤다. 이번에 다시 순위가 올랐다.

기록도 좋아졌다. 유동주는 리우 올림픽에서는 합계 340㎏, 도쿄 올림픽에서는 합계 360㎏을 들었다. 하지만 메달과는 거리가 있었다.

카를로스 나사르(불가리아)가 합계 세계신기록인 404㎏(인상 180㎏·용상 224㎏)을 들어 우승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