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표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에서 A등급,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혁신사업 3유형)의 연차평가에서 A등급의 평가를 받아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AAA'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동명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에서 A등급,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A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동명대학교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1.25 |
동명대는 3無 두잉(Do-ing) 교육, 산업수요 연계 학사구조 개편,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워털루대학형 Co-Op 대학으로 전환, 모듈형 교육과정 및 학생 1인1마이크로디그리 제도 도입,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에서는 Well-Life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여, 학과구조 개편, 유연 학사제도 운영, 실천적 Do-ing수업 확대,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학생충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명대는 최근 스위스에서 발표된 2024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34위에 선정된 바도 있다. 5년 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어 부산형 글로컬 연합대학을 구성해 본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전호환 총장은 "교육부 주요 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동명대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인정받은 것이며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대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며 "예비선정 글로컬대학30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이러한 혁신과 변화를 지속·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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