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8일 조원휘 의장이 일류 생명 존중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원휘 의장은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바로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 시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일류 생명 존중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4.08.08 jongwon3454@newspim.com |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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