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일원(양덕리 493)에 새로운 반려견 놀이터를 8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는 약 850㎡ 규모로 동물 친화적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음성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사진 = 음성군] 2024.08.08 baek3413@newspim.com |
인근 삼성 IC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저수지와 인접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공원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놀이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와 이중 출입문, 울타리를 설치했다.
그늘막, 벤치 등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한 휴식 시설도 갖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상시 개방된다.
다만 맹견 출입은 제한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펫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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