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무면허·음주 아닌 상태
경찰 차량 [사진=뉴스핌 DB] 2024.08.07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공사 신호차량을 들이받아 사망했다.
7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전남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고속도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1t 포터 차량을 몰던 A씨(30)가 정차 중인 15t 도색 작업 중이던 신호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경위를 추가 조사 중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