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다양한 분야의 청년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는 소통 창구 기대"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의제 발굴과 실현 등을 위해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군포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포스터. [사진=군포시] |
시에 따르면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별 자율적인 활동계획에 따라 분과 연구활동(월 1회 이상)으로 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19세~39세)이면 신청 가능하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8월 21일까지이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1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결과는 8월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추가로 선발된 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시 참석 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다양한 분야의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 기대한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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