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편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도 카셰어링 쿠폰을 이번 달까지 제공한다.
휴맥스모빌리티,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지원 프로모션으로 주차 고민 해결 [사진=휴맥스모빌리티] |
이번 편도 카셰어링 지원 프로모션은 휴가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부산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주차 걱정 없는 자유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지난달 오픈한 부산 편도 서비스 활성화로 지역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은 휴가철 많은 인파로 인해 주요 관광지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활한 교통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쿠폰은 '리턴프리 15분 무료' 혜택으로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등 부산 대표 지역의 '투루카 프리존'을 비롯 편도 이용이 가능한 대전과 세종 지역에서도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은 차량 대여 요금과 유류비 명목의 주행요금이 부과되는 기존 카셰어링 요금 체계와 달리 1분 단위 시간 요금으로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특히, 반납 장소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차량을 대여한 출발 장소 외에도 편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지역 내 '투루카 프리존'에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은 자유로운 차량 반납과 경제적인 요금 체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비스다"며 "무덥고 습한 올여름 부산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민분들이 편리한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주차 걱정 없는 이동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맥스모빌리티의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은 수도권에서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 7월부터 부산, 대전, 세종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 확장은 각 지역의 중소 렌터카 업체와 협력해 발전하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며 전국에 편도 카셰어링 거점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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