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어잡기 및 굽기 체험, 전어요리 시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2017년 전어잡기 체험 사진 [사진=보성군] 2024.08.06 ojg2340@newspim.com |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5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참가비 1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과 전어구이 체험 및 시식회가 진행되고 오후 3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율포 낭만의거리 내에 신토불이 농산물 코너와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폭염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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