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第十一届在韩国际中文教育志愿者岗中培训成功举办

기사입력 : 2024년08월06일 13:52

최종수정 : 2024년08월06일 13:52

纽斯频通讯社首尔8月6日电 8月5日,由教育部中外语言交流合作中心主办,北京外国语大学与韩国外国语大学孔子学院联合承办的第十一届在韩国际中文教育志愿者岗中培训开班仪式在韩国外国语大学成功举办。

与会人员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韩国外国语大学副校长金玟妌、中国教育部中外语言交流合作中心副主任静炜、韩国教育部国立国际教育院国际交流协力部部长宋达庸等出席开班仪式并致辞。北京外国语大学副校长赵刚通过视频发表致辞。 

金玟妌表示,韩外大孔院深度参与在韩国际中文教育志愿者项目,已连续十一年承办教师岗中培训,难能可贵。她对志愿者教师们的无私奉献与辛勤付出表示高度赞赏,并感谢他们在韩国各地致力于汉语教学、推动韩国中文教育不断向前发展。她强调韩中两国是一衣带水的友好邻邦,祝福身在异国他乡的志愿者教师们能够度过愉快且有意义的时光。

静炜在致辞中说,国际中文教育志愿者项目实施20周年来,项目取得长足发展,志愿者教师们为推动海外中文教育、增进中外两国青少年之间的了解和互信贡献了重要力量。她向全体参训的在韩志愿者教师表示亲切问候,向教师们的辛勤付出表示诚挚感谢,并向首届韩国中文教育志愿者技能竞赛获奖人员表示热烈祝贺。她向志愿者教师提出三点希望:一是保持热情,在岗位上精耕细作行稳致远;二是珍重友谊,成为中韩人文交流的友好使者;三是把握机遇,在时代浪潮中缔造美好未来。最后,静炜祝愿志愿者教师们在美好的青春年华,经历成长,收获友爱,遇见更好的未来。

宋达庸部长指出,韩国普通志愿者项目(韩国Chinese program in korea项目)已持续13年,对韩国中文教育发展做出了不可磨灭的贡献。他鼓励志愿者教师作为民间外交官,为促进中韩教育交流合作而不懈努力。

赵刚视频致辞,他首先对此次培训的顺利举办表示热烈祝贺,向奔赴异国他乡从事一线汉语教学的志愿者教师们致以崇高的敬意与慰问。韩外大今年喜迎建校70周年,两校开展合作也已步入而立,友谊历久弥坚。他提出,2024年是国际中文教育志愿者项目实施20周年,孔子学院成立20周年,是韩外大孔院成立15周年,愿以此为契机,踔厉奋发、笃行不怠,合力谱写中韩文化交流新篇章。

此次培训为期两天,共有172名国际中文教育志愿者教师参加。包括韩国延世大学金铉哲教授、韩国外国语大学教授张恩荣、北京外国语大学教授季薇、韩国圣洁大学郑殿辉教授、中国银行首尔营业部杨祺琳等,多位专家学者进行了主题讲座。内容涵盖学术研究、语法教学、社会文化、安全常识等,为志愿者教师提供了多方面的帮助和启发。

培训期间,主办方还播放志愿者项目二十周年特别活动—首届韩国中文志愿者技能竞赛视频集锦,展示了参赛教师风采及本次竞赛成果,并举行了颁奖典礼。竞赛获胜作品展示与教学工作坊环节,参训学员们互通有无,畅所欲言,思想碰撞,获得了许多教学灵感,运用于之后的汉语教学中。

另外,北京外国语大学与韩国外国语大学孔子学院于2012年首次承办在韩国际中文教育志愿者岗中培训项目,至今开办第十一届,累计参训学员达3300余人次。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화영, 대법서 징역 7년8개월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사진은 이 전 지사가 지난해 10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 관련 청문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이던 2019년, 쌍방울로 하여금 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와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보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 산하기관인 킨텍스 대표로 재직 중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3억3400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중 2억5900여만 원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1심은 이 전 부지사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해 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8년을 합해 총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쌍방울이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500만 달러)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의 방북비용(300만 달러)을 대납하려 했다는 검찰 측 판단을 모두 받아들였다. 다만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시한 총 800만 달러 중 394만 달러만 해외로 밀반출된 불법 자금으로 인정했다. 2심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년 8개월 및 벌금 2억5000만원, 추징 3억2595만 원으로 감형했다. 구체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을,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각각 주문했다. 1심 형량과 비교해 1년 10개월이 감형됐다. 2신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검찰이 기소한 대북송금 800만 달러 가운데 394만 달러만 북한 측에 밀반출됐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특히 이 중 200만 달러는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비용으로 대납한 것이라고 봤다. 다만 "뇌물죄, 정치자금법 위반죄 범행 후 공무원 또는 정치인으로서 부정한 행위까지 나아가지는 않은 점, 스마트팜은 인도적 지원 사업이었고 남북간 평화조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이라는 정책적 목적도 있는 점, 김성태가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 추진 등 이익을 도모한 사정도 있고 피고인이 김성태에게 비용 대납을 강요한 사정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양형으로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과 이 전 부지사 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양 측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검사의 사전면담 등이 이루어진 증인의 법정진술의 신빙성 판단, 유죄의 인정에 필요한 증명의 정도, 뇌물수수죄에서 직무관련성, 대가성, 뇌물귀속 주체와 고의, 정치자금 부정수수죄에서 정치자금과 고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05 10:45
사진
외교부 장관 김현종·조현 거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는 민생 회복과 함께 대미 관세 협상 등 외교·안보 문제도 시급하다. 미국 법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국을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 효력을 정지시켰지만 여전히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신 것은 아니다. 지난 4일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강조해왔다. 민주당 공약집을 보면 통상환경의 변화와 경제안보 중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등의 적극 참여를 통해 글로벌 현안 적극 대응하고 2025 경주 APEC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외교역량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계승 발전해 글로벌 사우스와 권역별 협력을 심화하고 핵심소재·연료광물의 공급망(GVC) 안정화를 위한 통상협력 강화도 약속했다. (왼쪽부터) 김현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외교안보특보, 위성락 민주당 의원, 조현 선대위 국익중심실용외교위 공동위원장, 안규백 의원. [사진=뉴스핌DB] 북핵 대응으로는 한국형 탄도미사일 성능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를 고도화를 내세웠다. 핵무장이나 핵잠재력 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핵 대응의 기본 원칙은 한·미 확장억제 강화'라는 기존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 문민화를 비롯해 군 정보기관 개혁, 육·해·공군 참모총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국가안보실장에 위성락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외교관 출신인 위 의원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산하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좌장을 맡았다. 외교부 장관 후보군으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과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언급된다. 조 전 차관은 선대위에서 국익중심실용외교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 의원과 외무고시 13기 동기로 유엔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차장은 대선 기간에도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방부 장관 자리에는 군 출신이 아닌 5선의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유력하다. 이 대통령은 후보 때부터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강조해 왔다. heyjin@newspim.com 2025-06-05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