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보령시 천북면 인근 해안가에서 70대 남성이 해루질 중 실종돼 이틀 째 수색 중이다.
5일 보령해양경찰서는 전날 밤 10시 37분께 보령시 천북면 인근 해안가에서 해루질하던 70대 남자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에 나선 보령해경 모습. [사진=보령해양경찰서] 2024.08.05 jongwon3454@newspim.com |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일행 총 6명과 같은 날 오후 8시 40분쯤 천북면 인근 해안가에서 해루질을 하고 있었으나 1시간 30분 가량이 지난 이후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사고 현장으로 구조세력을 급파하고 경찰·소방·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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